완주, 삼봉 LH아파트 입주민 정신건강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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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봉 LH아파트 입주민 정신건강 도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0.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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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삼봉LH마음건강위원회’가 LH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돕고 있다.
지난달 30일 삼례읍에 따르면 최근 마음건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정신 및 행동장애, 알코올 의존증후군,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본인의 삶의 질 저하와 이웃에게 위협감을 주는 등의 여러 사례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면서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증가하는 1인가구와 저소득 가정에 맞춤형 식생활 지원, 주거환경개선,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에도 각 기관별 역할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마음건강위원회는 LH아파트 송미희 관리소장(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중심으로 삼봉사회복지관, 삼례읍행정복지센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사랑병원 등 행정과 유관기관 소속의 직원으로 구성돼 정신건강 위기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두루두루 잘 살피는 맞춤형 관리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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