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인상좋은 농부 이재훈 대표, 이웃돕기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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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상좋은 농부 이재훈 대표, 이웃돕기 귀감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2.10.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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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부남면에서 인상 좋은 농부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훈 대표가 무주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녹각 영지버섯 진액 85박스(환가액 3백만 원)를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장기간 지속돼 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영지버섯 진액을 먹고 힘을 얻어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접수된 물품을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인상 좋은 농부를 운영하면서 품질 좋은 무주산 농 · 특산물인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재배와 함께 진액을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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