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 운영
상태바
완주소방서,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0.03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다음 달 31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통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심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주 관할 지역 내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문구 송출, 다중밀집지역 캠페인, 기관·학교 등 응급처치법 교육 활성화, 119 응급처치 영상 우수작품 SNS 홍보, 언론매체 활용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덕규 서장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는 위급한 상황에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며 “초기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제공과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4분 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는다면 피가 뇌로 전달되지 못해 뇌세포의 손상 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의식을 확인하고 119신고ㆍ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한 후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가슴압박을 지속해야 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