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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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맞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10.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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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사랑은 고향사랑기부제로!’김제시(시장 정성주)와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 및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최승운)는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김태곤 지부장은“기부자께서 10만원을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10만원과 더불어 농축산물 등의 답례품 3만원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어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장인 최승운 조합장은“김제 관내의 모든 농축협이 김제시의 정책방향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김제쌀 홍보도 이어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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