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환관광버스 시티투어 관광상품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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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환관광버스 시티투어 관광상품 자리매김
  • 투데이안
  • 승인 2011.05.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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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광자원을 쉽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올해로 7년째 운행 중인 전북 순환관광버스가 외래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인기 있는 시티투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출발 1박2일 코스, 부산출발 1박2일 코스, 도내출발 도내순환코스로 운행하고 있는 전북 순환관광버스가 현재까지 818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체류형 외래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부산출발 1박2일 코스는 전주숙박―새만금(고창, 부안, 군산 등) 코스와 전주숙박―동부권(임실, 남원, 순창 등) 순환코스 2가지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외래 관광객에게 전북도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 기 탑승객의 재 탑승 등 더욱 많은 외래 관광객이 전북순환관광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 도민 및 전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전북의 구석구석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 할 수 있도록 14개 시·군의 우수 관광지를 8개 특화 권역별로 구성한 도내출발 도내 순환 관광버스도 매회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전북 순환관광버스 이용을 위한 예약이나 자세한 내용 문의는 전북 순환관광 홈페이지(www.jbtour.or.kr) 또는 대행여행사(남북관광 063―285―88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1 시티버스 관광진흥개발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전북순환관광버스의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더 많은 외래 관광객이 전북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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