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안군의회 첫 군정질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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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부안군의회 첫 군정질문 실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10.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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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334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원구성 이후 첫 군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군정질문은 총 이틀간 9명의 의원이 군정 전반에 걸쳐 47건의 주제로 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하였다.

첫날 김형대 의원이“제3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박병래 의원이“재난지원금 지급 의향 및 방법”, 이강세 의원이“부안읍 성의 활용 방안”,이용님 의원이“인근 시군과 경계 조정을 통한 주민불편 해소 대책 마련”, 김원진 의원이 “심성제 수변 및 자연 숲 생태공원 조성 방안”등 25건의 질문을 했다,
둘째 날에는 이한수 의원이“부안군 수도작 벼 공동방제 대책”, 이현기 의원이“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문제점”, 박태수 의원이 “부안 청자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 김두례 의원이 “장애인 콜 택시 운영 확대 방안”등 22건의 질문을 하였다.
또, 27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박병래 의원이 재난지원금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하는 한편,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학교 또는 센터 설치 의향에 대해 추가로 군수에게 일문일답 형식으로 보충 질문하였다.
9대 부안 군의회 원구성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군정 질문으로 주로 문제점을 지적하기보다는 그간 군민들로부터 청취했던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대안을 제시하는데 비중을 뒀다고 파악되었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이 좀더 확실하고 적극적인 답변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며,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제기된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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