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전북적십자 상임위원이 지난 27일 제 24회 친절봉사대상시상식에서 민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받은 상금 200만원을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북적십자사에 전액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10.29(토) 전북적십자사에서 진행된 제 10회 희망풍차 나눔걷기 개회식에서 특별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석케미칼 김 대표이사는 정석봉사단을 구성,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도내에서 꾸준히 사회 공헌을 실천해왔으며, (주)정석케미칼은 전북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클럽(RCHC)의 법인회원이기도 하다.
한편, 친절봉사대상란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따뜻한 배려를 실천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북도민일보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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