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4일 2022년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현장(부안면 고창농협 봉암창고)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총 매입량은 1만7128.8톤으로 산물벼 3404톤, 건조벼 1만3724.8톤이다. 이 중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7262.4톤으로 전년대비 2751.4톤 증가했으며, 수확기 시장격리곡은 6462.4톤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수광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고창군 정부양곡창고 33개소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