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은 8일 도내 16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소속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6회 전라북도 사회복지인 체육대회’를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개최하였다.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번 체육대회는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및 도내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 사회복지시설.기관장 등의 내외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코로나19이후 약 3년만에 대면체육대회로 진행되어 축구, 피구, 배구, 족구,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 6개 경기에서 함께 소통하며 땀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이병관 회장은 이날 체육대회서 “사회복지 일선에서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 도내 사회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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