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상태바
부안농협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11.10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6일 휴일도 반납하고 70여명과 농가주부모임 30여명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농협 관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부안농협 직원들과 회원들은 부안읍 외하리 김모 씨 소유 3800㎡ 배추 900포기 수확작업 및 운반 적재 하고 수확 후 영농폐기물 및 비닐을 수거하며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이번에 수확한 배추는 영세농가, 고령농가, 부녀농가, 부녀자농가 등 어려운 이웃과 조합원들 전달할 김장김치에 사용 되는 재료로 사용돼 더욱 뿌듯한 작업이 됐다.
김원철 조합장은 “올해에도 수확기에 이상기온과 잦은 비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 되고 코로나 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적기에 수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손이 필요한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농협에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