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는 지난 14일 부안군 자매도시인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KTX역을 방문해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고향에 기부하면서 전액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도 받고 내 고향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2023년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타 지방자치단체에만 기부할 수 있게 돼있어 자매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삼형 지부장은 “부안군의 자매도시인 광명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을 통해 부안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