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대학, 축제이벤트경영사 2.3급 자격증 5년 연속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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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대학, 축제이벤트경영사 2.3급 자격증 5년 연속 전원 합격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11.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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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이재희)에서는 전라북도 최초로 운영하는 지평선축제 대학에 교육수료생 45명(2급 21, 3급 24명)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5년 연속“축제이벤트경영사 자격증”전원 합격하여 지평선축제대학 수료식이 지난 16일 지평선축제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지평선축제대학 수료식에는 이재희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 위원장,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한국지회장, 최상규 한국문화포럼 대표, 송성규 및 강순애 지평선축제제전위 부위원장, 양유미 시 글로벌축제담당, 교육생 등 35명이 참여했다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에서는 세계축제 한국지회 및 한국문화관광포럼과 지난 7월 6일 부터 9월 1일 까지 9주 동안 축제이벤트 경영사 2급, 3급 교육과정인 지평선축제 대학에 수료생 45명이 시험에 응시해 45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축제이벤트경영사 2, 3급자격증 교육 및 취득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축제 관계자 전문성 강화라는 정책에 선제 대응한 바람직한 모델로 평가 되며 새로운 축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도시 활성화 및 도시 재생적 가치 창출과 축제 기획의 전문성을 갖춘 지평선축제의 전문 인력의 확보 및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김제지평선축제가 성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면에서 바람직한 일이라고 시민 및 축제 전문가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재희 제전위원장은“우리 지역에 축제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까지 획득한 축제 전문가들이 올해 45명을 포함해서 총 192명이나 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축제자격증 취득자를 우리지역의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주민주도형 축제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28일 경남진주에서 개최된 축제 올림픽이라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교육프로그램 부문 금상 1개, 주민주도형축제 부분 및 지역활성화 부문에서 은상 2개, 축제 리더상 등 총4개 부분을 석권하여 김제지평선축제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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