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체육회장 선거 후보군 속속 수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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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체육회장 선거 후보군 속속 수면 위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2.11.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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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치러지는 민선 2기 장수군체육회장 선거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에 관심이 쏠리며 뜨겁게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2시 입후보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공지해 후보군의 움직임이 수면위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김병열 장수군체육회장은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서문억 전 장수군축구협회 회장, 이한정 장수군체육회 부회장 등이 후보군으로 점쳐지고 있다.
장수군선관위에 따르면 이번선거는 12월22일 치러지며 후보자등록은 12월 11~12일 2일간으로 선관위에 처음으로 위탁한 만큼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을 위해선 1000만원의 기탁금을 내야하고 선거운동은 12월13~21일까지 9일간이며 유효표 20% 이상을 얻으면 돌려받을 수 있다.
선거권자는 군 체육회장 선거 규정에 따른 읍·면 체육회장, 종목별 회장, 대의원등 50여명으로 구성, 결선투표 없이 다 득표자가 체육회장으로 확정된다.
한편 이번 선거를 앞두고 김병열 회장과 이한정 부회장은 군 체육회 사무국에 등록의사표명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현직 체육회장은 규정에 따라 출마를 원할시 선거 30일 전 까지 등록의사표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과동시에 직무가 정지된다.
이에 따라 장수군체육회는 임원중 최고 연장자 직무대행체제로 전환된다.
이외 함께 후보자 등록이후 모두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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