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우호도시 교류가 농촌발전의 틀이다
상태바
자매우호도시 교류가 농촌발전의 틀이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11.23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지자체간 자매도시로 교류하고 있다. 특히 도시와 농촌간 교류 사업으로 적극 추전하고 있다. 
전북지역의 농촌지역은 교류 사업을 통해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교류 사업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대도시의 주민들은 사실상 농촌의 현실이나 농촌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도농간 교류를 통해 친한경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여름 농촌활동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귀농을 결심하게 되며 산업 및 문화와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장사 잘되는 집은 입소문이라 한다. 사실 전북의 농촌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이웃이나 지인에게 전북을 소개할 때 뜬소리였지만 직접 경험해 보고 확인하면 마음으로 소통할 것이다. 
전주시는 2008년 종로구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정을 나누고 있다. 여기에 해외도시와도 교류하고 있는데 더 많은 우호도시와 교류를 기대한다. 
청년들이 농촌에 거주하면서 근대적인 농업 활성화를 이어가야 한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이탈주민들의 강점을 살려 농촌 거주를 권고하고 생산품목에 대한 100% 판매가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도시 빈민들의 삶이란 본디 암울하다. 삶의 기회를 다시 잡을 수 있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귀농과 귀촌을 장려해야 한다. 
직접 찾아가 후원과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멘토와 멘티간 생명의 끈으로 연결하는 사업도 필요해 보인다. 
농촌이 살아야 자매우호도시 교류도 있고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것에 감사하며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대할 것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