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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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11.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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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자)가 17일부터 25일까지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2022 김제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중이다.
4일차 일정으로는 도시과, 도시재생과, 안전재난과, 건축과, 새만금전략과, 공영개발과, 해양항만과 등 7개 부서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며 다음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4일차 의원들의 주요 발언 내용이다.

도시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이정자 의원은 “대율저수지 관광자원 개발사업과 관련, 조성되고 있는 오토캠핑장 현장 실사에서 확인한 도로변 소음이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지적하며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을 미리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승일 의원은 “‘어우렁더우렁’백산저수지 주변 조성사업 관련해 도로기반조성 및 개발촉진사업 내 세부사업으로 도로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는데 혜택을 보게 되는 특정인이 시의원에게 협박을 하는 등 특혜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지적하며 “일대 개발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제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백현 의원은 “김제온천관광지 조성사업 관련 20여년간 방치된 온천의 활성화차원에서 주변 기반시설과 도로정비 등에 30여억원의 예산을 세우고 있는데 스파랜드는 민간인이 소유하고 있는 곳이므로 공공에서 시설 내외부 공사 등에는 예산을 사용해 일절 관여하면 안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안전재난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오승경 의원은 “시민들이 이용한 일상회복지원금 이용금액이 모다아울렛에서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근무직원들의 관내거주 여부를 조사해서 제출해주기 바라며 추후 지급시에는 ‘일상회복’이라는 지급취지에 더 부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계획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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