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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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11.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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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 순창군에서 2022 KUSF 대학소프트테니스 U-리그 왕중왕전이 개최되어 대학별 자존심을 걸고 우승기 쟁탈을 위한 불꽃튀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정진택)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신돈식)과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순창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12개 대학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3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쳐왔으며 조별 1위, 2위가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참가 대학은 인하대, 공주대, 대전대, 경남국제대, 부산영산대 등 총 6개 대학이고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우승기, 우승패, 시상금 등을 지급하게 되어 그 어느 대회 보다 더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아직까지는 안심할 단계는 아니어서 경기 이외의 시간에는 꼭 마스크 착용 협조를 바란다”며 “참가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뿜어낼 수 있도록 코트장 정비 및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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