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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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1.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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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의식)가 22일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완주군의회 행감특위가 열린 첫날 유의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적정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군정의 감시 및 통제 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도모해 달라”고 밝혔다.

인사말과 간부공무원 소개가 끝나고 완주군 전반에 관한 군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재천 의원은 “테크노 2산단 사업이 최초 약3,000억원 규모의 사업이었는데 8차례의 걸쳐 공사비만 1,800억원이 증가했다”면, “현재 지급되는 이자만 하루 3700만원 가량인데 향후 금리 인상으로 더욱 부담해야 할 이자가 늘어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순덕 의원은 “불필요한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해 재산관리 효율성을 높이여 한다”며, “군에서 소유하고 있는 건물들에 대한 매각해 관리비를 줄여나가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성중기 의원은 시책일몰제에 대한 설명하고, 각종 시책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추진상황에 따라 각 부서에서 군수의 눈치를 보지 않고 시책일몰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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