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동절기 정령치 순환버스를 한시적으로 단축운행한다고 밝혔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남원역을 출발하여 지리산 정령치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로서, 2019년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에만 11,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정령치 순환버스를 타고 지리산을 올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왔다.
남원역에서 출발 첫차는 오전 8시 30분 막차는 오후 4시 30분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운행노선은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 관광의 대표 도시인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 안전하게 편리하게 지리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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