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예은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도자기 체험
상태바
완주 예은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도자기 체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1.24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예은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대상자 40여명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완주군 상관면 공기마을에 위치한 한벽도예 체험장에서 이뤄졌다.

강사의 지도아래 먼저 둥근 흙덩이를 손으로 두들겨 편 후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서 그릇의 받침대를 만들고, 받침대 안쪽과 바깥쪽을 연결하는 틈새를 손가락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순서로 평평하게 고르며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난생처음 도자기를 만들어 봤는데 참 재밌다”, “도자기를 만들고 편백 숲 나들이도 진행해 기분이 좋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장은 “더욱 만족스러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 및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