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전북기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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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메이커 스타 전북기업 대상 수상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11.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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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에서 전북 메이커스 페이스 ‘뚝딱365’의 지원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한 더 탑팀과 전기안전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4일 진행된 메이커데이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20개 팀에 대해 최종적으로 대국민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북팀인 더 탑(정규영)이 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고, 전기안전(김효열)은 장려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게 됐다.

2022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는 올해 5월부터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을 모집해 전국에서 총 400여 명의 우수 아이디어들이 지원했다.
최종 20개 팀이 제작한 시제품은 전문가 평가 80%와 50인의 대국민평가 20%를 합산해 시상팀을 선정했다.

뚝딱365는 더 탑과 전기안전의 시제품 제작을 위해 8월부터 전문가 미팅과 재료비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완성했다.

대상을 받은 더 탑의 날개 없는 환풍기 제품은 기존의 환풍기에서 날개를 없애고, 건물 안의 공기를 외부로 환풍하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노출부 사이즈별 최적 송풍량을 선정하기 위해 수십 차례의 시제품 재출력과 조립을 반복해 우수한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장려상을 받은 전기안전의 감전 예방 건축용 방호관은 산업현장에서 전력선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로 완성된 시제품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완성했다.

윤세영 창업지원과장은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를 통해 ‘뚝딱365’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실현될 수 있는 결과를 보여줬고, 전북의 많은 예비창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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