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11월 숲 가꾸기의 달을 맞아 오토캠핑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풍산면 소재 향가유원지 일원에서 순창군청, 순창군 산림조합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한 직원들은 느티나무, 단풍나무 등 오토캠핑장에 식재된 300여 그루에 고형 복합비료 및 유기질 비료를 시비하고 맹아제거 및 가지치기 등을 실시했다.
한편, 향가유원지는 2016년부터 사업비 155억 원을 들여 21,793㎡(6,600평) 면적에 야영장 37면, 방갈로 9동, 야외공연장, 체육시설 등을 조성해 매년 2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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