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전공공기관과 워크숍…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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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전공공기관과 워크숍… 협력 강화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11.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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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전주시, 완주군, 이전공공기관 실무자가 함께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지자체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현안 협조사항 ▲2023년 지역발전계획 수립 ▲우선구매 목표비율 설정 ▲아·태 마스터스 대회 홍보사항 등을 전달하며, 지자체와 이전기관 실무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강에 나선 우석대 황태규 교수는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한 혁신도시 개발’을 주제로 정주여건 개선과 이전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역발전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의한다.
‘마음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한 상상에너지 고석헌 소장의 프레디저 강의도 이어져 지자체와 기관간 협력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찬준 지역정책과장은 “이전공공기관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같이 힘을 모아 새롭고 미래가 있는 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혁신도시 주요통계 지표를 살펴보면 정주인구는 목표인구 28,837명 대비 29,251명으로 101.4%(전국 2위) 달성, 가족동반 이주율은 부산(81.2%)과 제주(78.9%)의 뒤를 이은 75.6%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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