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미래영상의학과가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상하였다고 1일 전했다.
미래영상의학과는 올해 3월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으로 인해 발생한현지 이재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였고,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를 표하고자 명예장을 수여하였다.
미래영상의학과의원 이지영 원장은 “지난 3월부터 발발한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전으로 돌입하면서 현지의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을 것이다. 하루 빨리 전쟁이 종결되어 아픔을 겪는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영상의학과 이지영 원장은 이번 우크라이나 기부뿐만 아니라, 수년간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