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전북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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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전북서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12.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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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 후원하는 2022년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2일부터 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국제교류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전세계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번째 열리는 국제 e스포츠 대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북대 진수당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상 체험 공간과 같은 부대행사와 한·중 디지털 콘텐츠 산업 경제포럼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10개국 아마추어 청소년 선수단이 참가하고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피파온라인4 3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 이터널 리턴에서 자신의 기량 겨루게 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각국 선수단은 승자전을 통해 승부를 겨뤄 최강자를 가리게 되는데, 한국에서는 정식종목 기준 12개의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 전북도는 '전라북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를 제정해, e스포츠 산업의 기반 조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이스포츠 대회와 게임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으로 게임산업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전라북도 게임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게임회사의 인큐베이팅과 게임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 지역기반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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