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도시농.축협 역할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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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도시농.축협 역할 우수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12.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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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이 농협중앙회의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핵심테마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농축협의 도농상생 공동사업 실적, 농촌형 농축협 영농자재 지원, 영농지원 일손돕기 등 각종 사업실적을 평가해 도시농축협의 역할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도시형 농축협은 전년말 기준 총자산 1조원이거나, 특·광역시 또는 인구 30만명 이상 시소재 농축협 중 전년말 기준 총자산 5,000억원 이상으로 도내에서는 전주김제완주축협 등 4곳이 도시형에 속한다. 
특히 산지-소비지 농축협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도농상생기금’을 출연해 최근 3개년 평균 638억원이 농촌 농축협에 지원됐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도농상생기금 조성과 농촌 농축협과의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상생협력을 도모해 함께하는 전북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1일 표창전수를 위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을 찾은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은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북농협도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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