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아동 안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체 운영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완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최희주)는 5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경찰청교육부 간 아동이 안전하고 보다 행복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시청,전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간담회 형식으로 논의했다.

전주아동안전협의회(지역아동안전협의체 구성 명칭)는 경찰청 아동안전 지킴이와 교육부 배움터지킴이가 아동안전의 활동이 유사 중복된 점을 연계를 통한 효율화 방안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생략돼 왔으나 올해 6월 상반기 개최한바 있다.
이날 협의회는 아동 청소년 안전을 위한 네크워크 구축 현안을 논의하고자 지자체(전주시청)은 지역내 위험환경 요인 및 청소년 선도 지원  대책 마련과 교육부(전주교육지원청)의 아동안전 대책협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예방교육·아동학대 지원으로 보다 지역사회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는 것.
박헌수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위해 협의 기관과의 공동체 운영 체계 협력으로 보다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