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지현교수 융합디자인팀, 2022년 서울디자인대학생워크숍에서 서울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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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지현교수 융합디자인팀, 2022년 서울디자인대학생워크숍에서 서울시장상 수상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12.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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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이지현 교수 융합디자인팀이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주최한 ‘2022년 서울디자인대학생워크숍’에서 1등상인 서울시장상(문제해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융합디자인팀은 박신아(4학년), 박소원(4학년), 오연빈(3학년), 하지언(2학년), 그리고 환경공학과 노선경(3학년), 천진기(3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2022년 서울디자인대학생워크숍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전국 30개 디자인학과-타전공 융합디자인팀이 연구비를 지원받아 5개월 동안 서울시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성과를 펼친 장이다.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환경공학과 융합디자인팀은 서울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통한 서울시 환경 개선을 위해 모듈형 공공쓰레기통디자인과 UXUI디자인을 결합한 O2O서비스를 제안했다.
심사위원들은 쓰레기통디자인과 앱디자인을 넘어서 디자인을 통해 사회시스템을 바꾸는 제안을 했다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오연빈 학생은 “5개월 동안 다른 전공 학생들과 공동 작업을 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중간발표회를 통해 여러 대학의 다양한 디자인을 볼 수 있어서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공학과 노선경 학생은 “이 워크숍에 추천해주신 김강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5개월 동안 뜻깊은 시간이었고, 디자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또 디자인과 환경공학이 잘 어울린다는 것도 처음 경험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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