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탄소산업 융합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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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탄소산업 융합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12.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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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7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과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산업과 재생의료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연계 가능한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다양한 연구주체 간의 협력 활성화를 통한 연구 역량 강화 ▲연구개발,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재생의료 원천핵심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ㆍ치료기술 확보를 위해 10년 간 약 6,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연구개발(R&D)사업의 기획ㆍ관리기관으로, 작년 7월에 출범해 현재까지 107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정부의 탄소소재법 제·개정과 함께 대한민국 탄소산업 육성을 목표로 출범, 탄소산업 시장 확대를 위한 수요처 발굴, 제품에 대한 실증 및 상용화 지원 등 기업 성장과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방윤혁 원장은 “탄소소재는 이미 의료기기, 바이오센서 등 의료기술 분야에서도 높은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재생의료 분야를 전주기 지원하는 사업단과 함께 탄소소재 수요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인호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생의료와 탄소소재 융합을 통해 국가 첨단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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