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와 부안군조합운영협의회(의장 신왕철 변산농협 조합장)는 내년 3월8일 실시 되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 앞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결의대회는 농협부안군지부에서 개최돼 부안군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과 군 지부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군 관내 조합장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준법선거 구현, 부정선거 근절, 금품선거 OUT, 공명선거 실천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김삼형 지부장과 신왕철 의장은 “농협 임직원 선거 중립과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려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통해 함께 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