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은 지난 15일 전라북도·(주)농업회사법인 성마리오농장(이하 성마리오 농장)과 함께 8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순창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성마리오농장 김바오로 대표가 참석했다.
성마리오 농장은 풍산 제2 농공단지의 6,000㎡ 부지에 공장 구축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2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에 투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우리 순창군 정주인구 증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공장 구축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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