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미래핵심 후계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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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미래핵심 후계인력 양성”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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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11년도에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최종 42명을 확정하고 농협중앙회를 통해 정책자금 8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18일 사업추진 방법 및 자금 집행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갖추고 영농에 종사하기 위한 농지구입, 축사신축 등 농업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연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을 조건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김제농업발전을 위하여 젊고 유능한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영농기술지도 및 컨설팅을 통해 조기에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제시는 201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42명이 선정됐으며, 이는 전국 시.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다.

1981년부터 현재까지 1,700여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이 활동하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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