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농산물가공 연구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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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농산물가공 연구회 스타트!!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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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을 위해 뭉쳤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에서는 농촌지도사의 전문화를 위한 1인 1품목 연구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농산물 가공 연구회(회장 김경옥)는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농산물 가공과 농가의 창업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3월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총 19명이 신청해 만들어진 연구회다.

지난 18일에 실시한 과제교육은 금산면 삼봉리에 위치한 서릿골영농조합법인(대표 전은자)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업취지와 경영 이야기를 시작으로 쑥을 이용한 효소음료 만들기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효소음료는 최근 소비자의 호감이 상승하고 있는 분야로 자연발효과정을 통해 체내 소화와 분배를 촉진하는 웰빙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효소음료는 산야초의 기능과 특징을 잘 알아보고 조화를 이루는게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산물가공연구회는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가공기기를 이용한 실습교육과 농산물 가공 사업장 하반기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 연구회가 활성화되어 농가들의 창업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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