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부안설(雪)숭어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1회 부안설숭어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로 부안 전통시장의 매력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9년 제10회 설 숭어축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펼쳐졌다.
권익현 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된 설숭어축제였던만큼, 부안 상설시장의 매력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려고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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