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1회 부안雪숭어 축제 성황리 막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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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부안雪숭어 축제 성황리 막을 내려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12.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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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부안설(雪)숭어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1회 부안설숭어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로 부안 전통시장의 매력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9년 제10회 설 숭어축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번 설 숭어축제는 수천 마리의 숭어 조명으로 거리를 수놓은 사전 행사 ‘빛의 바다’ 야간 전시를 시작으로, 16일 개막식과 함께 JTV전주방송 주관의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숭어골든벨, 숭어 빨리 먹기, 숭어 특가판매 등의 숭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참여한 1만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권익현 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된 설숭어축제였던만큼, 부안 상설시장의 매력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려고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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