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독거노인 마음건강을 위한 딸기 모종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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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독거노인 마음건강을 위한 딸기 모종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12.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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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독거노인 마음 건강을 위한 딸기 모종 키우기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의 마음건강 회복과 우울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딸기 모종을 스스로 재배하면서 성취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며, 우울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필요시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그동안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아동·청소년과 청년, 중년여성을 위한 마음건강교실, 찾아가는 경로당 마음돌봄 휴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고위험군 대상 지속적인 맞춤형 관리로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겨울철 활동량 저하로 인한 독거노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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