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 중인 심덕섭 고창군수가 22일 치바현 미나미보소시를 방문해 이시이 유타카 시장 등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면담은 이시이 유타카 시장의 환영사, 심덕섭 고창군수 답사, 양 도시 교류 협력사업 논의, 선물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지자체장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교류사업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갔다.
심덕섭 군수는 내년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미나미보소시 측을 고창군에 초청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국가와 교류를 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이 첫 만남이 미나미보소시와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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