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170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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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제170회 임시회 폐회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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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박종관)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제170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사업장 방문과 조례 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회기를 마감했다.

주요사업장 방문에서는 신청사 및 행정타운 건립현장 등 6개소 사업장을 현장 방문한 의원들은 주요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19일,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완주군 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 안 등 3건의 조례 안을 원안 및 수정 가결했다.

이날 박종관 의장은 "그동안 전주-완주 혁신도시에 LH본사를 분할 이전을 촉구했던 전북이전 문제는 정부의 경남 진주로 일괄 이전하는 결과를 16일 공식발표와 관련해 정부가 스스로 내세웠던 원칙과 약속을 파기하고 , 상생과 통합의 길을 포기한 채, 갈등과 분열의 길을 선택하였다는데 분노를 눌 수 없다"며 "10만여 군민과 함께 화합으로 좌절되는 쓰라린 경험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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