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설 명절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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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설 명절 보내시길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3.01.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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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卯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多事多難했던 壬寅年을 뒤로 하고 한 해를 맞이하는 설을 맞았습니다. 

개개인마다 소원도 있고 뜻하는 바 있겠지만 전북연합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독자 여러분의 감사와 정성으로 열심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매번 감사를 드리지만,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은 늘 고맙고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독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알찬 정보로 채워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대선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 또 다른 대한민국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가 국정을 맡으면서 비교될 수 있고 각기 추구하는 바 다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겠다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걸친 옷이 몸에 맞지 않는다며 벗어버릴 게 아니고 잘 수선하고 다듬어 적용해 다시 일어서는 동력이 되어야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정당별로 추구하는 국정운영의 색깔이 뚜렷하듯 장단점을 경험하고 보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건설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소진되지 않아 아직도 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요망됩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3고(금리, 물가, 환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소비패턴이 변하고 안정제일주의로 위축되어 지역경제가 우려됩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적용되면서 출향민들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고향 발전을 기원하는 뜻으로 기부도 하면서 고향 상품도 듬뿍 얻을 기회입니다. 
독자 여러분 가정과 지인이 고향을 떠나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야겠습니다.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감사하며 모두 뜻하는바 모든 소원 다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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