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현장에 강한 신임 소방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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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현장에 강한 신임 소방사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2.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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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대원 6명 실무 능력 강화
‘멘토·멘티 결연식’ 가져
“도민 안전사수 앞장 설 것”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달 30일자로 신규 임용돼 소방관으로서 첫발을 딛게 된 강성민, 박준호, 강나루, 최우림, 채성석, 신강민 등 신임 소방사 6명의 대원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공무원은 직업적 특성상 현장 근무 중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특히 신임 대원은 현장 활동 경험 부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멘토·멘티 제도’는 신임 소방공무원과 5년 이상 경력의 선임 소방공무원 간 1대1 결연으로 신임 대원의 적응을 돕고 선임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대응 능력 전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팀 전체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멘티·멘토 결연식에서 결연을 맺은 금암119안전센터 소방사 강나루 대원은 “현장 근무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든든한 멘토의 존재만으로 큰 위안이 된다”라며 “하루빨리 멘토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도민 안전 사수에 앞장서겠다”라며 도민 안전 사수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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