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요 축제 효율적 연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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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요 축제 효율적 연계 방안 모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2.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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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올해 열리는 주요 축제의 효율적인 개최 방안을 찾기 위해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는 2일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별 개별적으로 개최되는 축제들의 체계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전주 축제 통합 TFT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 축제 통합 TFT는 김인태 전주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애숙 관광산업과장, 14개 주요 축제 담당 부서 팀장급 직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간 추진된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및 축제 종합진단 용역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주요 축제의 연계 방안 ▲전주의 다양한 축제를 아우를 수 있는 전주만의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축제의 경제 효과 제고를 위한 방안 ▲축제의 효율적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김인태 부시장은 “전주에서 개최되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축제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거점도시인 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기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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