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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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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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3일부터 6일까지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 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 27개대와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우려 지역 내 방치 가연물 등 위험요인 제거 및 화재안전 중점 확인 ▲다중운집 예상장소 등 소방력 근접배치 및 합동 순찰 ▲의용소방대 산림 인접 지역 산불예방 순찰 및 독거노인 주택 안전점검 등이다.
정월 대보름 기간 대표적 화재로 ‘2009년 2월9일 경남 창녕 화왕산 억새 태우기’ 행사 시 갑자기 불어온 돌풍으로 불이 번져 사망자(7명)·부상자(81명)가 발생했다.
박덕규 서장은 “행사장 소방력 배치 및 순찰 강화 등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으며, 아울러 군민들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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