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육대회 “ 200만 도민의 자긍심을 세워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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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전국체육대회 “ 200만 도민의 자긍심을 세워달라 ! ”
  • 엄범희
  • 승인 2009.09.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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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20일부터 10월26일까지(7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격려에는 최교육감을 비롯해 김찬기 부교육감, 김영진 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 교육감은 대표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체육 영재아로서 긍지를 가지며 학교의 명예와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거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34종목에 총 52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라북도선수단은 체전을 30일 정도 앞두고 경기단체별, 학교별 자체 훈련 계획에 맞춰 담금질에 들어갔다.

최규육감은 선수들의 훈련장소를 방문해 지도교사와 전문코치의 지나친 욕심과 무리한 훈련으로 부상과 선수이탈이 발생되지 않도록 선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유지 및 조절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각종 시합 출전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학생선수들의 생활지도 최선을 다 할 것을 요청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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