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이 2022년도 산림조합중앙회 정기표창 경영성과평가 “최우수상”과 산림경영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도 금융 종합업적평가 금상 수상과 산림경영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에 이은 경사로 명실공히 지역 대표조합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이 상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년 정기표창 시에 경영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조합에 수여하고 있는 것으로서 전년도를 통틀어 가장 영광이 있는 상이라 할 수 있겠다.

장수군산림조합은 일반산림사업과 산림경영지도사업, 임산물생산자 컨설팅과 작년도부터 시작하여 10년간 시행할 장안산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일반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신용사업을 병행하면서 임업인과 조합원, 일반 고객들에 대한 산림경영 상담과 애로사항,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등 산림조합의 본질적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평소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지역의 대표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상대 조합장은 “2022년도는 지도분야 우수상 수상 뿐만 아니라 경영성과평가 최우수상까지 수상하여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이 모든 영광을 코로나19의 사회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혼연일체로 뭉쳐 고생한 직원 여러분과 우리 조합을 믿고 맡겨주신 모든 고객분에게 돌리겠으며, 앞으로 지역의 대표조합으로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매진하는 장수군산림조합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산림조합은 2022년도 결산 자산합계 563억원, 자본합계 64억원으로 전기대비 각각 78억원(16%)과 12억원(23%)이 증가하였으며, 당기손익은 9억원을 달성하여 조합원에게 5% 출자배당률을 지급 사업이용량 배당금을 포함하여 총 1억 5천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