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재난대책 우수,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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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재난대책 우수, 대통령 표창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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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지난 25일 소방방재청에서 마련한 제 18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재해대책 단체(무주군) 부문의 대통령 표창과 개인부문(재난방재 담당 백기종)에서 옥조훈장을 받았다.

무주군은 재해위험지구 정비 및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관리에 철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적극적인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6개 읍면 1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예방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등 체계적인 재난 · 재해 대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옥조훈장을 수상한 무주군 재난방재 백기종 담당(지방시설주사)은 2009년부터 무주군 재난방재 담당으로 근무하며 재난복구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산간계곡 재난음성시스템 구축, 풍수해 종합훈련 실시, 응급조치를 위한 구호물자 및 수방자재 확보, 재해위험지구 및 방재시설물 관리 부분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재해대책 부문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재난 · 재해에 대한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갖춰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세계인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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