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총력
상태바
부안경찰서,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총력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3.01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에서는 농기계 사용이 많은 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가을 영농철에 농기계 사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의 90% 이상이 운전자 부주의, 교통법규 미준수, 음주운전 등이며, 농가 인구 대비 농기계 사고 발생률은 전북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경찰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노력에도 지속적인 사고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사고 예방을 홍보하려고 읍,면 주요지점에 현수막을 게첩하고,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농기계 안전관리 요령 홍보물 배포, 마을 앰프방송 등을 활용해 농기계 사고 예방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수 서장은 “농기계 운전 부주의는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됨에 따라 농기계 사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작업 전후에는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특히, 영농철에는 이른 아침 또는 밤늦게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태양열 센서부착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