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적성면 출신 대일화학 유운규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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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적성면 출신 대일화학 유운규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3.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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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출향인들의 연이은 고향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대일화학 유운규 대표는 8일 고향인 순창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유운규 대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과 동시에 고향인 적성면 모산마을 경로잔치를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순창 적성면 출신인 유 대표는 서울에서 식품포장지, 특수포장지 및 자동롤 제작 전문 기업인 대일화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경순창군향우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고향인 순창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운규 대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고향인 순창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순창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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