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촘촘한 보호안전망” 아동안전 예방 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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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촘촘한 보호안전망” 아동안전 예방 활동 총력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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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평화지구대, 신학기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 확보
아동안전지킴이와 협력 강화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엄성규) 평화지구대는 지난 2일부터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확보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아동안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화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는 12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선발된 전생빈 씨(75세, 남)가 제작한 자체 활동매뉴얼을 근무 시 활용하는데, 매뉴얼은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 아동안전지킴이집 현황, 순찰구역, 근무요령 및 행동 수칙 등이 상세하게 정리돼 있다.
평화지구대는 관내 초등학교 6개소에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을 2인1조로 배치하고, 특히 하교시간대 등·하굣길 주변에서 핸드폰을 보며 걷는 아동 등 보행상 안전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15개소에 아동안전지킴이를 담당자로 지정해 아동 출입 용이성, 표지물 부착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양일용 평화지구대장은 “아동안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와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 협력을 강화해 아동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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