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 아름다운 풍광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이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 KBS 1TV ‘풍경이 있는 여행’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www.kbs.co.kr/1tv/sisa/travel) 미리보기에서는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서해의 진주 전북 부안을 만난다’는 예고를 통해 ‘시간이 쌓여 풍경이 되다. 전북 부안’편을 소개하고 있다.
산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변산반도, 첩첩 산자락 병풍 둘러 친 변산의 속살-내소사와 직소폭포, 변산반도 사람들, 칠산어장의 중심지-위도 4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천혜의 경관을 지닌 변산반도의 외변산과 내변산의 오랜 시간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풍광과 변산반도의 풍요로움에 기대에 사는 부안사람들의 모습, 칠산어장의 중심지였던 환상의 섬 위도 등의 풍경을 잘 담았다.
부안군 신희식 기획감사실장은 “서해의 진주, 자연이 빚은 보물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는 부안군의 아름다운 풍광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특히 변산반도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환상의 섬 위도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