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쌓여 풍경이 되다 전북 부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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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쌓여 풍경이 되다 전북 부안편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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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 아름다운 풍광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이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 KBS 1TV ‘풍경이 있는 여행’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PD의 시각으로 본 HD 여행 다큐멘터리 ‘풍경이 있는 여행’은 PD가 길라잡이가 되어 우리 국토의 수려한 풍광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어기찬 모습들을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HD카메라 화면에 담아 아름다운 산하와 희망의 국토가 베풀어주는 사랑과 의미를 가득 담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반부터 30분 동안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www.kbs.co.kr/1tv/sisa/travel) 미리보기에서는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서해의 진주 전북 부안을 만난다’는 예고를 통해 ‘시간이 쌓여 풍경이 되다. 전북 부안’편을 소개하고 있다.

산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변산반도, 첩첩 산자락 병풍 둘러 친 변산의 속살-내소사와 직소폭포, 변산반도 사람들, 칠산어장의 중심지-위도 4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천혜의 경관을 지닌 변산반도의 외변산과 내변산의 오랜 시간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풍광과 변산반도의 풍요로움에 기대에 사는 부안사람들의 모습, 칠산어장의 중심지였던 환상의 섬 위도 등의 풍경을 잘 담았다.

부안군 신희식 기획감사실장은 “서해의 진주, 자연이 빚은 보물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는 부안군의 아름다운 풍광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특히 변산반도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환상의 섬 위도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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