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응표)는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3월 15일 하서면 청호저수지에서 직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준비를 위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였다.

청호저수지 유입수로?상서간선 말단에서 14명과 청호양수장 14명이 참석하여 주변 제당에서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해 주변의 쓰레기 및 부유물 등 수거(40kg 포대 17개 수거)를 하였으며, 농업용수 관련 시설물 등 예찰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청호저수지는 부안군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2,467ha에 달하는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현재 저수율은 66.5%(3.14일 기준)이며, 고부천에 물을 양수장을 가동하여 청호저수지에 담고 있으며, 앞으로 계획은 75%이상 담수 할 계획이다.

김응표 지사장은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수질보전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주민들 또한 수질보전을 위해 농약병과 폐비닐 같은 농사용 폐쓰레기를 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깨끗한 농업용수로 농사짓어 좋은 쌀밥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