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봄나들이 손님맞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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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봄나들이 손님맞이 준비 완료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3.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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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전주공예품전시관이 봄맞이 환경 미화를 통해 봄나들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최근 주요 시설물 내·외부 환경 정비를 진행하며 지난해 고객만족도 설문을 통해 접수한 고객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했다. 고객이 제기한 내용은 관내 적정온도 유지와 공간 개방성에 관한 사항이다.

주요 시설물 환경 정비로 판매관은 입·출구 환경 정비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연출했다. 입구엔 자체 개발 캐릭터인 ‘호기로운 호사원’ 포토존을 구축해 활기찬 전시관 이미지를, 출구는 전면을 흰색 한지로 연출해 순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서비스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진행한 고객 만족도 설문에 방문객 511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97%(494명)가 전주공예품전시관 서비스에 대해 대체로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전주공예품전시관 라온관(전시 2관)에서는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사색전이 4월23일까지 진행된다. 사색전은 도립미술관 소장품 12점을 전시, 관람객들에게 공예의 섬세한 미감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 원장은 “주변을 단정히 하면 마음도 바르게 되고, 이는 외향으로 드러나게 된다”며 “밝아진 공간만큼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도 한층 더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jeonjucraft.cor.kr) 또는 공예문화산업팀(063-281-161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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