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와 태영건설이 ‘익산 부송 데시앙’의 정당계약 일정을 마치고 4월 3일 청약 문턱을 낮춰 추가분양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추가분양 청약은 자격조건을 완화해 만 19세 이상(성년자) 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분양 홈페이지(www.익산부송데시앙.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이 대부분 해제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전용 84㎡ 전 타입 분양가가 3억원 초중반대에 책정됐으며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다.
또한, 계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들을 특별혜택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계약 시 발코니 확장 및 현관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붙박이장(침실2, 침실3), 비데(공용욕실, 부부욕실)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단지 배치 시 개방감 확보를 위해 동간 거리를 고려했다.
세대 내부는 선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4베이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알파룸, 대형 팬트리, 다용도실 등 수납 활용공간도 많다.
부송동에 형성된 각종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KTX 호남선과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 등까지 도보통학이 가능한 데다 부송도서관, 부송동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북측의 자연녹지지역을 비롯해 팔봉근린공원,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등에서 휴식,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마련돼 견본주택은 직접 방문 관람이 가능하며 청약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전화(063-833-1566)로 하면 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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